▲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일반인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CMF 사업부는 지난 주말 15일 인천광역시 서구카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워터스포츠협회가 주관한 ‘2018청라국제도시카누대회’에 참가하여 경품으로 SEA-카약을 협찬했다. 대회는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청라호수내 청파나루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개회사가 선언되었지만 다행히 금새 비가 그쳐 선선한 날씨 속에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 대회 개시를 앞둔 본부석, 개회 연주는 인천광역시 경찰악단(사진 우측) 이 맡았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하는 ‘청라국제도시카누대회’(이하 대회)는 일반인/선수부가 함께 참여하는 수상레저대회로 주최측은 매년 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 날, 오전엔 인천광역시 소속 경찰악단이 개회 연주를 하고 국회의원 이학재 의원이 직접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회 종목은 카약마스터즈, SUP, 프리스타일 슬라럼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대회 포스터 참조) 이 있었고, 가족을 동반한 참가자들과 동호회 소속 선수들 그리고 중고부 남녀 및 대학부 선수들이 모였다. 대회 안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청 서구카누연맹 구조대와 대구급차가 만일의 사태를 위해 대기했다.
▲ K1 카약과 출전 선수들의 카약, 모두 날렵한 형태로 스피드의 중점을 두었다.
▲ 관람객을 위해 주최측에서 제공한 에르고미터경기장, 이벤트로 제공되었다.
오전 경기 / 오후 경기로 나뉘어 경기를 가지고, 대회 상금은 1등 200,000원, 2등 150,000원, 3등 100,000원으로 우승을 위해 일반인들도 선수들 못지 않은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펼쳤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약 300만원 상당의 카약 제품을 얻기 위한 경품 추첨이었다. 주최측은 대회 종합 우승자를 위한 경품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들 위한 선물이길 바란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때문에 경기를 마치고 수상이 끝난 뒤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었다.
시상식
▲ 시상식을 바라보는 참가자들과 관람객들. 경품(카약)을 타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 선수부 – 남자 중고부
▲ 선수부 – 여자 중고부
▲ 일반인 SUP - 남자부
▲ 일반인 SUP - 여자부
▲ 일반인 2인승 경쟁
▲ 일반인 프리스타일 - 남자부
▲ 일반인 대학부 - 남자부
▲ 일반인 대학부 - 여자부
▲ 시니어 일반인 1인승 - 여자부
▲ 일반인 프리스타일 - 남자부
▲ 일반인 프리스타일 - 여자부
▲ CMF 사업부가 협찬한 SEA 카약 Journey(져니) 경품의 주인공이 된 이학재 의원은 “국내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사용 하길 바란다” 며 당첨 소감을 밝히고 주최측에 사용권을 넘겼다.
▲ 추첨중인 CMF 송재용 이사
▲ 카약 경품의 주인공이 된 이학재 의원
▲ CMF 사업부 부서원들
첫 대회를 맞이하는 청라국제도시카누대회, 대회규모나 시설 그리고 서비스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아직은 미흡한 점이 눈에 보였지만 국내에 이러한 수상레저대회가 많이 활성화 되고 홍보가 충분히 이뤄진다면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원들도 점차 많아져 언젠가 수상레저’붐’이 될 날을 기다려본다.
▲ 대회 포스터
(주)세풍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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